유재석, 용기 낸 박명수에 공개 사과+화답…2월 중 ‘무한도전’ 뭉칠 것 예고(핑계고)

이슬기 2024. 2. 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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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박명수와의 회동을 언급했다.

이날 유재석은 아이유와 대화하면서 박명수를 언급했다.

그는 박명수가 아이유에게 "핑계고 말고 활명수 나와 달라고 했다"고 하자 "미안하다. 형"이라며 공개 사과했다.

하지만 양세찬과 아이유가 "그럼 보면 되잖아"라고 하자, 유재석은 쉽게 답하지 않아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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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뜬’ 채널
‘뜬뜬’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재석이 박명수와의 회동을 언급했다.

2월 17일 ‘뜬뜬’ 채널에 공개된 ‘핑계고’ 콘텐츠 영상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아이유와 대화하면서 박명수를 언급했다. 그는 박명수가 아이유에게 "핑계고 말고 활명수 나와 달라고 했다"고 하자 "미안하다. 형"이라며 공개 사과했다.

또 유재석은 "형이 올 초에 나에게도 전화가 왔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유재석은 "그 형이 그렇게 먼저 전화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한테 "야 오랜만에 얼굴 좀 보자. 다 보고싶다" 하더라"라고 했다.

하지만 양세찬과 아이유가 "그럼 보면 되잖아"라고 하자, 유재석은 쉽게 답하지 않아 웃음을 줬다. 그는 "진짜 전화만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유재석은 웃으면서 "2월쯤 해서 한 번. 다 같이 한 번 보려고 한다"며 "명수 형이랑 보면 재밌다"라고 이야기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일지 기대감이 높아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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