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 미 북한인권특사 "탈북민 강제북송 막는데 국제사회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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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그제(15일)부터 어제까지 통일부 및 산하기관을 찾았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터너 특사는 그제 통일부에서 강종석 인권인도실장과 면담하고, 북한인권 침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재미 이산가족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이어 터너 특사는 어제 북한이 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와 탈북민-지역주민 간 교류 시설인 남북통합문화센터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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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그제(15일)부터 어제까지 통일부 및 산하기관을 찾았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터너 특사는 그제 통일부에서 강종석 인권인도실장과 면담하고, 북한인권 침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재미 이산가족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이어 터너 특사는 어제 북한이 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와 탈북민-지역주민 간 교류 시설인 남북통합문화센터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그는 하나원에서 탈북민 교육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미국에서 공부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전병남 기자 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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