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유엔과 인도적 지원 협의‥"국격 걸맞게 국제사회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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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과 협의회를 열어 인도적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의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도연 국장은 "우리의 국격과 위상에 걸맞은 수준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OCHA를 비롯해 주요 인도주의 기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인도적 지원의 효과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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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과 협의회를 열어 인도적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의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뉴욕에서 열린 제7차 정책협의회에는 외교부 원도연 개발협력국장과 유엔 측 조이스 음수야 사무차장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분쟁과 기후변화 등으로 전세계적 인도적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OCHA의 조정 능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파견과 관련한 기존 협력은 물론 환경 재난 분야 전문가 교류 등 새로운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도연 국장은 "우리의 국격과 위상에 걸맞은 수준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OCHA를 비롯해 주요 인도주의 기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인도적 지원의 효과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198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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