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인권특사 "탈북민 강제북송 막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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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탈북민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터너 특사가 어제 서울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탈북민 오성철 작가의 전시를 관람한 뒤 탈북 청소년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터너 특사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에서 탈북민 교육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나중에는 미국에서 공부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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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탈북민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터너 특사가 어제 서울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탈북민 오성철 작가의 전시를 관람한 뒤 탈북 청소년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터너 특사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에서 탈북민 교육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나중에는 미국에서 공부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앞서 터너 특사는 15일에는 통일부에서 강종석 인권인도실장과 만나, 북한 인권 침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재미 이산가족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14일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예방해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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