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카이스트 축사 중 졸업생 끌려나가...현직 정의당 대변인

강희경 2024. 2. 17.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 축사 도중 한 졸업생이 소란을 벌여 경호처 직원들에 의해 강제로 퇴장당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16일)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 축사에서 과학 강국으로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즉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학위 수여식에서 소란이 있어 경호 안전 확보와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자를 분리 조치했다며,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 축사 도중 한 졸업생이 소란을 벌여 경호처 직원들에 의해 강제로 퇴장당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16일)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 축사에서 과학 강국으로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즉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카이스트 졸업생인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신민기 대변인은 생색내지 말고 R&D 예산을 복원하라는 취지로 고성을 질렀고 부자 감세를 철회하라는 구호도 외쳤습니다.

현장에 있던 사복 경호원들은 신 대변인의 입을 막고 팔과 다리를 모두 들어 졸업식장 밖으로 끌고 나갔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학위 수여식에서 소란이 있어 경호 안전 확보와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자를 분리 조치했다며,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