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지만, 스플릿 계약으로 뉴욕 메츠행…MLB 승격시 350만달러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계약선수(FA) 최지만(32)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최지만의 소속사인 GSM은 17일(한국시간) "최지만이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구단 지정 병원에서 메디컬체크를 한 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스플릿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최지만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열리는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 최지만(32)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최지만의 소속사인 GSM은 17일(한국시간) "최지만이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구단 지정 병원에서 메디컬체크를 한 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스플릿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스플릿 계약은 신분에 따라 연봉에 차등을 두는 계약.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면 보너스를 포함해 1년 총액 350만 달러(약 47억 원)를 받는다.
GSM에 따르면, 최지만은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워싱턴 내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6개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이중 1년 100만 달러 수준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안한 팀도 있었다. GSM은 "스프링캠프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 개막전 로스터 진입이 가능하기에 스플릿 계약을 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지만은 지난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지만, 이적시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지 못했다. 부상이 결정적인 이유였다. 최지만은 2023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39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해 성적은 타율 0.163, 6홈런, 13타점. 최지만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열리는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60만원짜리 두통 유발자” …애플 비전프로, 출시 2주만에 ‘반품 행진’
- KT, 이강인 광고 철거 “후원 계약 종료는 검토 중”
- 63일만에 침묵 깬 김건희 여사…공식 활동 재개하나
- 윤 대통령에 고함친 카이스트 졸업생 현직 정의당 대변인
- “북한, 총선마다 ‘친북인사 지원’ 지령… 86운동권, 경제동력 깎아먹어” [M 인터뷰]
- 몸무게 95㎏ 건장했던 남성이, 세상에…러시아 포로로 잡혀갔다 풀려난 우크라 병사 충격적 근황
- [속보]“생색 말고 R&D 예산 복원”…윤 대통령에 소리지른 카이스트 졸업생 강제퇴장
- 7조 재산 회장님은 30대에 애가 9명 “남편의 우수 유전자를…”
- 푸틴의 정적 야권 운동가 나발니…시베리아 감옥서 사망
- 대한민국 ‘핫플’ 경주보문단지 나체 조각상… 3년 만에 결국 철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