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형 H3로켓 발사 성공‥"위성발사 사업참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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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새로운 주력 대형 로켓인 H3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발사 이후 지난해 3월 실패했던 H3 로켓의 2단 엔진이 계획대로 연소하면서 2호기가 목표 궤도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H3는 일본이 위성 발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개발한 2단식 액체 연료 로켓으로, 기존 로켓인 H2A와 비교하면 엔진 1기당 추진력은 40% 강하고 발사 비용도 절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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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새로운 주력 대형 로켓인 H3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엔진 점화 장치 문제로 발사에 실패한 지 1년 만의 재도전에서 계획대로 궤도에 진입한 것입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 오전 9시 22분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2호기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발사 이후 지난해 3월 실패했던 H3 로켓의 2단 엔진이 계획대로 연소하면서 2호기가 목표 궤도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H3는 일본이 위성 발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개발한 2단식 액체 연료 로켓으로, 기존 로켓인 H2A와 비교하면 엔진 1기당 추진력은 40% 강하고 발사 비용도 절반 수준입니다.
교도통신은 "H3은 앞으로 20년간 일본의 우주 수송을 맡을 기간 로켓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면서 "세계에서 수요가 확대되는 위성 발사 사업에 본격 참가가 예상된다"고 기대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197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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