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격전지 동부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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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한복판에 있는 아우디이우카는 개전 초기부터 교전이 잦았던 지역으로, 최근 수개월간 러시아군이 이 지역으로 병력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공세가 점점 거세짐에 따라 아우디이우카도 작년 바흐무트처럼 러시아 수중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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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7일 우크라이나 동남부 타우리아 작전전략군의 사령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포위를 피하고 병사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대를 이 도시에서 철수시키고 더 유리한 전선에서 방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한복판에 있는 아우디이우카는 개전 초기부터 교전이 잦았던 지역으로, 최근 수개월간 러시아군이 이 지역으로 병력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공세가 점점 거세짐에 따라 아우디이우카도 작년 바흐무트처럼 러시아 수중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197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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