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하수도 이물질 2천600t 제거 추진…상반기 준설공사

이상학 2024. 2. 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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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폐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하수도 안 이물질 2천t을 걷어내는 사업을 벌인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6월까지 진행한다.

이 공사는 하수도 내로 유입된 퇴적물,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전 구간이 사업 대상지다.

춘천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준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하수도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공사 기간 불편에 대해 시민과 관광객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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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폐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하수도 안 이물질 2천t을 걷어내는 사업을 벌인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6월까지 진행한다.

춘천시 전경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공사는 하수도 내로 유입된 퇴적물,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전 구간이 사업 대상지다.

춘천시는 이를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침수를 사전에 막고, 악취 등의 문제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준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하수도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공사 기간 불편에 대해 시민과 관광객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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