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강원 여권 8곳 선거구 공천 면접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도전에 나선 강원지역 입지자들이 17일 오전 대면 면접 심사를 받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강원·대구·울산·부산지역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실시한다.
강원 여권에서는 총 8곳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 7명을 포함, 총 21명의 입지자들이 면접에 참여한다.
한편, 당 공관위는 이날 면접을 실시한 후 다음날인 18일 '단수 공천'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0 총선 도전에 나선 강원지역 입지자들이 17일 오전 대면 면접 심사를 받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강원·대구·울산·부산지역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실시한다.
강원 여권에서는 총 8곳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 7명을 포함, 총 21명의 입지자들이 면접에 참여한다.
면접은 11시 25분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선거구를 시작으로, 원주 갑/을, 강릉, 동해·태백·삼척·정선, 속초·인제·고성·양양, 홍천·횡성·영월·평창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 시간은 면접 참여자 수에 따라 각 선거구별로 최소 3분에서 최대 18분 간 진행될 예정이다.
당 공관위는 현역 의원과 원외 예비후보들 간 공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선거구에 대해선 ‘본선 경쟁력’을 중심으로 후보별 ‘맞춤 질문’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22대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현역 의원들은 이번 면접을 통해 다선 의원으로서의 ‘역할론’을 강조하는 한편, 정치신인들에 맞서 탄탄한 지역 입지 등을 내세워 본선 경쟁력을 적극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춘천과 원주, 강릉 등에서 활동 중인 원외 후보들은 ‘새인물론’을 띄우며 현역 의원의 한계와 민주당 후보와의 경쟁력 등을 강조, ‘변화’에 초점을 맞춰 면접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당 공관위는 이날 면접을 실시한 후 다음날인 18일 ‘단수 공천’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이광재 강원 출마 권유설… 도 출신·연고 ‘본선행’ 관심
- 물 좋다고 얼음물에 풍덩 리트리버, 온몸 던진 소방관 덕에 구사일생
- 복병 등장한 ‘강릉 선거구’ 판 커지나… 공천 구도 안갯속
- 8개 선거구 평균 경쟁률 5.5 대 1… 본선행 티켓 누가 쥘까
- "손흥민, 요르단전 전날 이강인 등 후배들과 언쟁 중 손가락 탈구"
- 강원 군 부대서 설 맞은 BTS…“아미에게 아미가”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설날 로또 1등 11명 당첨, 각 27억9046만원씩
- 강원도 춘천·원주·강릉 등 5개 지구 재건축 재개발 가능
- ‘삼척~포항 55분 주파’ 동해선 연말 완전개통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