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합창단, 무료 정기공연…고향의 봄 등 연주

김진호 기자 2024. 2.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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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석광희 작곡가의 '숲속풍경'이라는 곡의 생동감 넘치는 리듬으로 문을 연다.

군위 한마음 통기타 동아리, 퍼포먼스 팀 양철인간, 손주영 밴드도 특별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만든다.

안명숙 단장은 "2003년 시작한 군위합창단의 역사는 군민들의 관심 속에 이어져 왔다"며, "이번 정기연주회가 행복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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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구시 군위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석광희 작곡가의 '숲속풍경'이라는 곡의 생동감 넘치는 리듬으로 문을 연다.

이어 동무생각, 잔향, 고향의 봄, 꼭 안아줄래요, 바람의 노래, 바램, 희망의 노래 메들리 등으로 90여 분 동안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군위 한마음 통기타 동아리, 퍼포먼스 팀 양철인간, 손주영 밴드도 특별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만든다.

관람료는 전석무료이며,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안명숙 단장은 "2003년 시작한 군위합창단의 역사는 군민들의 관심 속에 이어져 왔다"며, "이번 정기연주회가 행복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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