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랑스, 우크라와 안보 협정…추가 군사지원 약속
지성림 2024. 2. 17. 10:15
러시아와 2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독일과 프랑스를 잇달아 방문해 안보 협정을 맺으며 추가 군사 지원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오전 독일 베를린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10년간 유효한 양자 안보 협정을 맺었습니다.
독일은 우리 돈 약 1조 6천억원 규모의 군사 지원 패키지를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프랑스 파리를 찾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안보 협정에 서명했으며, 프랑스는 약 4조원 규모의 군사 지원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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