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인권특사 “탈북민 강제북송 막는데 국제사회와 협력”

유호윤 2024. 2. 17.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탈북민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줄리 터너 특사는 "현장방문을 통해 정착지원 체계를 이해하고 탈북민들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방한 중인 줄리 터너 특사는 지난 15일엔 통일부에서 강종석 인권인도실장과 만나 북한인권 침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재미 이산가족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탈북민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줄리 터너 특사가 어제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탈북 청소년 등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줄리 터너 특사는 “현장방문을 통해 정착지원 체계를 이해하고 탈북민들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방한 중인 줄리 터너 특사는 지난 15일엔 통일부에서 강종석 인권인도실장과 만나 북한인권 침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재미 이산가족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유호윤 기자 (liv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