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허위·유해' 콘텐츠 방지법 17일 전면시행

김태호 2024. 2.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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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가 허위정보와 유해콘텐츠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한 디지털서비스법이 현지시간 17일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이 법은 특정 인종이나 성, 종교에 편파적인 발언이나 테러, 아동 성 학대 등과 연관 있는 콘텐츠의 온라인 유포를 막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8월 도입됐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 대형 플랫폼을 포함해 규제 대상이 된 기업들은 관련 콘텐츠를 신속히 제거해야 하고, 이와 관련한 '타깃형 광고'도 해서는 안됩니다.

#유럽연합 #디지털서비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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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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