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형 대형 H3 로켓 2호기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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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형 대형 로켓인 H3 로켓 2호기가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17일 오전 9시22분 발사됐다.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5일 기상악화로 늦춰진 H3 로켓 발사를 이날 실행했다.
H3 로켓은 기존 H2A 로켓 대비 엔진 추력이 40% 이상 늘었으나 발사 비용은 절반 수준인 50억엔(약 445억 원)이다.
일본은 위성 발사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H3 로켓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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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발사 사업 위한 대형 로켓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일본 신형 대형 로켓인 H3 로켓 2호기가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17일 오전 9시22분 발사됐다.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5일 기상악화로 늦춰진 H3 로켓 발사를 이날 실행했다.
2호기 발사는 지난해 3월 1호기 발사가 2단 엔진점화장치 이상으로 실패한 지 거의 1년 만이다.
H3 로켓은 기존 H2A 로켓 대비 엔진 추력이 40% 이상 늘었으나 발사 비용은 절반 수준인 50억엔(약 445억 원)이다.
일본은 위성 발사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H3 로켓을 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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