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년근로자 교통비 월 5만원·11개월간 지원…"장기근속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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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중·소기업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근로자 알뜰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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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중·소기업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근로자 알뜰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출·퇴근 교통비로 월 5만 원씩 최대 11개월간 김제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운용되는 시범사업으로 사업성과를 분석해 대상자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은 김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에 근무(4대보험 가입자)하는 18~39세 근로자이며, 신청 방법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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