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북로서 사고로 SUV 전복…4명 병원이송

홍연우 기자 2024. 2. 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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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서울 강변북로에서 승용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성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6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강변북로에서 일산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옆 차로에서 운행 중이던 SUV 옆면을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30대 여성과 SUV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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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SUV 옆면 들이받아 사고 발생
[서울=뉴시스] 늦은 밤 서울 강변북로에서 승용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뉴시스]홍연우 이현주 수습 기자 = 늦은 밤 서울 강변북로에서 승용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성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6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강변북로에서 일산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옆 차로에서 운행 중이던 SUV 옆면을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SUV는 전복됐고, 승용차는 앞부분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30대 여성과 SUV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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