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이스산업 인센티브 확대…사업예산 2억→4억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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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마이스(MICE)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개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마이스산업은 지역경제와 관광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다양한 마이스 행사와 관광객을 유치, 전남이 청정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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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마이스(MICE)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개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첫 알파벳을 딴 용어다.
전남도는 올해 마이스 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2배 늘어난 4억 원으로 책정하고, 전남만의 특화된 마이스 시설을 활용해 행사 유치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 인센티브 행사를 타깃으로 하고, 개최 지원 항목에 기업회의, 포상관광 항목을 신설해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전남에서 개최 실적이 없는 마이스 행사를 처음 개최하는 경우 지원금을 가산 지급하는 '전남 마이스 첫 만남 지원'을 마련,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휴양형 마이스 지정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와 전남 만의 특색있는 유니크베뉴 지정 시설을 활용하는 마이스 행사에도 각각 인센티브를 가산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금 산출 조건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행사 규모 기준과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등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행사 규모 기준 조건만 총족하면 된다.
국제회의 개최 최대 3000만 원, 국내회의 개최 최대 2000만 원, 개최지가 미확정된 기관·단체의 국제행사를 전남으로 유치한 경우 최대 300만 원, 호남권 마이스 연계 최대 500만 원 지원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마이스산업은 지역경제와 관광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다양한 마이스 행사와 관광객을 유치, 전남이 청정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전남도 누리집(http://jeonnam.go.kr) 공고문과 전남관광재단 누리집(http://ij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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