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고 유재국 경위 가족에 위로 편지
조한대 2024. 2. 17. 09:49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 유재국 경위 순직 4주기였던 지난 15일 부인과 아들에게 위로 편지와 과일 바구니를 보냈습니다.
김 여사는 편지에 "벌써 4년이 흘렀다"며 "가슴 깊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썼습니다.
김 여사는 2022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유 경위 가족을 처음 만났고, 지난해엔 가정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방문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순수한 취지에서 편지를 보낸 것"이라며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김건희 #여사 #유재국 #순직 #선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