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정일 생일’ 금수산궁전 참배 3년째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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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뜻하는 이른바 '광명성절'을 맞아 북한의 당·정부 간부들이 그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년째 불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16일)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 당·정부 간부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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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뜻하는 이른바 ‘광명성절’을 맞아 북한의 당·정부 간부들이 그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년째 불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16일)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 당·정부 간부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22년 이후 광명성절 참배에 함께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한마음 한뜻으로 받들고 최대의 분발심과 완강한 전개력을 발휘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와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 인민적 투쟁의 전위에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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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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