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김신비, 신비한 매력 셋
김신비가 ‘재벌X형사’에서 다채로운 면면들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MZ 막내형사 최경진 역을 맡은 김신비는 솔직 당당한 면모를 보이며 강하 경찰서 강력 1팀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그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살펴봤다.
#솔직 그 자체, MZ 막내형사
경진은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 하는 솔직 그 자체인 인물이다. 지난 5화에서는 이수(안보현 분) 혼자 사건을 수사하다 용의자가 다치게 됐다. 이에 자신에게 화를 내는 강현(박지현 분)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경진에게 어떤 잘못을 했는지 물었다. 이에 경진은 혼자 움직인 것부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수사에 관한 정보는 계속 공유해야 하며 수사 방향은 팀장님이 잡는 것이라고 그에게 팩폭을 날렸다. 뿐만 아니라 이수를 불편해하는 팀장 강현에게 “뭘 자꾸 편을 나눌라고 그래요. 이렇게 된 거 같이 가는 거지. 형님이 재주가 많다니까요”라고 말하는 등 당찬 MZ 형사를 밉지 않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러블리함을 극대화했다.
#강력 1팀 마스코트
김신비는 밝은 매력을 지닌 최경진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는 강력 1팀의 팀원으로 사건 해결에 있어 적재적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인물답게 통통 튀는 말투와 행동으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는바. ‘경진 너무 귀엽다’, ‘경진만 나오면 자동 웃음’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
#강하경찰서의 케미 요정
경진은 이수를 비롯해 강현, 준영(강상준 분) 등 강력 1팀의 인물들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수의 팔로워인 경진은 그의 출근 첫날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거나 자신의 SNS를 이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그를 보고 리스펙 한다는 등 팬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강현, 준영과는 든든한 선후배 케미로 화면 밖에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매회 캐릭터의 존재감을 다방면으로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김신비가 출연중인 ‘재벌X형사’는 오늘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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