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세계선수권 韓 배영 역대 최고 5위

김영훈 기자 2024. 2. 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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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가 한국 경영 배영 종목 사상 최초 세계수영선수권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주호는 1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타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궈대회 경영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6초38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주호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처음 결승에 진출해 5위로 경기를 마쳤다. 만족스러우면서도 아쉬움이 남는다. 파리 올림픽에서 5위를 넘어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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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수영연맹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주호가 한국 경영 배영 종목 사상 최초 세계수영선수권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주호는 1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타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궈대회 경영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6초38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했다.

1분55초99로 3위를 차지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피터 쿠체와 0.39초 차이였다.

이주호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처음 결승에 진출해 5위로 경기를 마쳤다. 만족스러우면서도 아쉬움이 남는다. 파리 올림픽에서 5위를 넘어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광주에서 11위, 2022년 부다페스트에서 12위, 2023년 후쿠오카에서 13위에 오른 이주호는 배영 200m 3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전체 3위(1분56초40)의 기록으로 결승에 올라 기록을 줄였지만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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