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의 감정, 새롭다"…르세라핌, 신보 기대 포인트 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세라핌이 컴백을 이틀 앞두고 기대 포인트 3가지를 전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로 돌아온다.
첫 번째, 르세라핌이 새로운 메시지로 돌아왔다는 것.
르세라핌은 '이지'를 통해 그간 한 번도 들려준 적 없는 이야기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지호기자] 르세라핌이 컴백을 이틀 앞두고 기대 포인트 3가지를 전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로 돌아온다. 동명의 타이틀 곡 '이지'를 포함해 총 6곡을 선보인다.
'굿 본즈'(Good Bones), '스완 송'(Swan Song), '스마트'(Smart), '위 갓 투 소 머치'(We got to so much) 등을 공개한다.
쏘스뮤직 측은 17일 기대 포인트로 3가지를 짚었다. 첫 번째, 르세라핌이 새로운 메시지로 돌아왔다는 것.
르세라핌은 '이지'를 통해 그간 한 번도 들려준 적 없는 이야기를 한다. 무대 뒤의 불안과 고민을 다룬다. 초조함, 걱정, 이면의 노력 등 날것의 감정을 꺼낸다.
타이틀 곡 '이지'는 쉽지 않은 길도, 직접 갈고 닦아 쉬운 길로 만들었다는 각오를 노래한다.
'스완 송'은 백조를 떠올리면 쉽다. 우아하게 모든 걸 손에 넣은 것처럼 보여도, 사실 그 누구보다 피땀 흘려 노력하고 있음을 말하는 트랙이다.
앨범 디자인도 이런 메시지가 반영됐다. 진흙 속에서 만개하는 연꽃, 우아한 백조의 깃털 등을 함께 배치했다.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퍼포먼스다. 이번에는 1980~1990년대를 풍미한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트랩 장르 곡과 올드스쿨 힙합의 결합이다.
마지막 기대 포인트는 뮤직비디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했다. 르세라핌과 이국적 배경이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특히, 연출은 감독 겸 안무가 니나 맥닐리가 맡았다. 니나 맥닐리는 도자 캣, 위켄드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했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신보 발매를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지난 16일 서울 금호동 금호 알베르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신보 당일인 19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