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프리뷰, 강렬+치명적인 분위기 '귀공자 포스'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김희재가 약 1년 9개월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김희재는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두 번째 프리뷰 영상을 공개, 앞선 첫 번째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리뷰 영상 속 김희재는 강렬하면서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시크한 눈빛으로 팬들의 설렘을 배가시켰다.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인 김희재는 이번 영상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비주얼과 몽환적인 무드를 과시, 성숙해진 카리스마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김희재는 팬클럽의 공식 색상인 주황색을 비롯해 다양한 컬러 조명을 배경으로 그만의 '희로애락'을 표현했다. 도발적인 아우라와 함께 은근한 섹시미를 선보인 김희재는 이번 영상에서 흥을 유발하는 경쾌한 멜로디까지 공개, 미리 맛보는 정규 2집을 선사했다.

첫 번째 프리뷰 영상을 통해 처연한 멜로디를 공개한 김희재가 이번에는 어깨가 저절로 들썩이는 비트를 들려준 가운데, 김희재는 말 그대로 '다양함'이 공존하는 정규 2집 '희로애락'을 선보인다.

때로는 순백의 귀공자 포스를, 때로는 달콤한 로맨틱 가이, 때로는 절제 섹시를 품은 플러팅까지,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재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 영상 등 콘텐츠를 통해 계속해서 출구 없는 매력을 뽐낸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희로애락'을 발매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