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어르신 스마트기기 사용 불편 해소에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지난 14일 경로당 인터넷, 와이파이, 클라우드 CCTV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KT(경북법인단)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두 기관은 지역 경로당 250개 소(등록 247, 미 등록 3)에 인터넷, 와이파이, 클라우드(통합 view 모니터링) 방식의 CCTV설치 및 운영을 위한 행정적 ‧기술적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으로 두 기관은 지역 경로당 250개 소(등록 247, 미 등록 3)에 인터넷, 와이파이, 클라우드(통합 view 모니터링) 방식의 CCTV설치 및 운영을 위한 행정적 ‧기술적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여가 활동 범위 확대 및 안전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문 교육’ 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데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클라우드 CCTV설치로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효과도 높혀,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경기분도, 노태우·김영삼 공약…'김동연 것' 아냐"
-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최대 병원 진입…이집트는 난민 구역 준비 중?
- 국민의힘 경선 22곳 발표…'용산 참모' 강승규 포함, 김성회 탈락
- 尹 면전서 'R&D 예산삭감' 항의한 카이스트 학생, 강제 퇴장
- 민주당, 새 인재영입 발표…박지원·황운하 긴장하나
- 이언주 7년만에 민주당 복당…이재명 "고향 돌아와 축하"
- "'노조 와해 공작' 삼성과 임원들, 노조에 1억3천 배상하라"
- 尹대통령에게 '김건희 특검법'보다 더 큰 게 오고 있다
- '독립성 침해'·'표적 감찰' 의혹에도 '감사원 실세' 유병호, 감사위원 임명
- 與 용산출신 김진모, 현역 정진석·성일종 등 12인 단수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