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집단휴학 강행… 설문 90%↑ 찬성

유혜인 기자 2024. 2. 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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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의대 증원에 반대해 집단휴학을 강행할 방침이다.

17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밤 임시총회를 열고 이달 20일을 기점으로 동맹(집단)휴학 및 이에 준하는 행동을 개시하기로 했다.

특히 15일부터 이틀 간 전국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90% 이상이 동맹휴학 찬성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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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전국 의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의대 증원에 반대해 집단휴학을 강행할 방침이다.

17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밤 임시총회를 열고 이달 20일을 기점으로 동맹(집단)휴학 및 이에 준하는 행동을 개시하기로 했다.

특히 15일부터 이틀 간 전국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90% 이상이 동맹휴학 찬성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16일 의과대학 교무처장들과 온라인 회의를 열고 동맹휴학이 승인되지 않도록 학사 관리를 엄정히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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