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설X이동해 또 엇갈리나...불붙은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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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의 재회에 빨간불이 켜졌다.
16일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8회에서는 서로를 그리워하던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드디어 만남을 약속,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김건엽(연제형 분)은 성옥이 현성과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우연히 알게 됐다.
한편 '남과여'는 오는 23일(금) 9회 방송부터 10분 늦어진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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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의 재회에 빨간불이 켜졌다.
16일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8회에서는 서로를 그리워하던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드디어 만남을 약속,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앞서 현성은 성옥에게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현성의 메시지를 한참 바라보던 성옥은 고민 끝에 만나자고 답장했다.
김건엽(연제형 분)은 성옥이 현성과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우연히 알게 됐다. 건엽은 괜히 현성과 만나는 날 자신과 만나자며 성옥을 붙잡았고, 난감해진 성옥은 안될 것 같다고 말했지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건엽의 표정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현성은 과거 성옥과 맞춘 커플링을 크리스털로 다시 이어 붙였고, 설레는 마음으로 “성옥이를 만난다. 방황이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성옥과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성옥은 어딘가 걱정이 많은 얼굴로 버스를 기다리던 중 건너편에 서 있는 건엽을 발견했다. 이후 현성은 만나기로 한 시간이 지나갔음에도 성옥은 보이지 않았고, 그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현성의 모습이 엔딩으로 그려져 다음 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남과여’는 오는 23일(금) 9회 방송부터 10분 늦어진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채널A ‘남과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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