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30주년 동학농민혁명 올해 전국화·세계화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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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올 한해 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와 세계화 기반을 다진다.
이밖에 시는 올해로 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 다지기에도 힘을 쏟는다.
이사규 정읍시 문화행정국장은 "가요촌 달하는 4월까지 시설 확충을 마무리한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동학농민혁명 도시로서 혁명의 전국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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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언론인 정례 브리핑 갖고 문화관광 분야 핵심사업 설명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올 한해 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와 세계화 기반을 다진다.
17일 정읍시에 따르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첫 언론인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에서 이사규 문화행정국장은 국 관할 6개 과와 1개 소의 올해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주요 업무로 △문화예술활동 지원 육성 △정읍 시립미술관·박물관 특별기획전시 △가고 싶은 관광도시 정읍의 축제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 △정읍 황토현 전적 종합정비 △출산 가구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 신설 △정확한 결산 및 시민 중심 찾아가는 결산설명회 추진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구축 △정읍 설화 그림책 제작 등을 꼽았다.
시는 △무성서원 유교 수련원 건립 △2024 정읍벚꽃축제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와 제57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를 비롯한 동학농민혁명 선양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도 설명했다.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은 내년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고 올해 벚꽃축제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정읍천 일대 샘골다리~정동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시는 올해로 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 다지기에도 힘을 쏟는다.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인 고부봉기 재현행사를 오는 19일 전국 17개 동학 관련 단체와 유족, 정읍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평 말목장터와 고부관아에서 갖는다.
또 동학농민혁명 국제 컨퍼런스 등을 통해 세계 혁명도시들과의 연대도 한층 강화해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사규 정읍시 문화행정국장은 "가요촌 달하는 4월까지 시설 확충을 마무리한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동학농민혁명 도시로서 혁명의 전국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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