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낮 최고기온 8~15도

윤종진 2024. 2. 17.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되는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평년(4∼10도)보다 높고 전날보다도 2∼5도가량 오르겠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세종 12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울산 14도, 창원 12도, 제주 15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부터 전국에 비
▲ 지난 15일 오후 눈이 그친 서울 광화문광장에 고인 눈물 위로 눈 덮인 인왕산이 비치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되는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평년(4∼10도)보다 높고 전날보다도 2∼5도가량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2도, 세종 -3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4도, 울산 1도, 창원 1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세종 12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울산 14도, 창원 12도, 제주 15도 등이다.

17일은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전국에 비가 오겠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

비는 내일 오전 6∼12시에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부, 남부 지방,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비는 모레 전국에서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내일과 모레 전국에서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축대나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8∼19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20∼60㎜, 강원내륙·산지 20∼60㎜, 충청권 20∼6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각 30∼80㎜(많은 곳 지리산 부근,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 남해안 100㎜ 이상), 전북은 20∼70㎜, 제주도 30∼100㎜이(많은 곳 산지 150㎜ 이상)다.

18일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 풍속 55㎞/h 이상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8일부터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