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본인 사칭 투자 광고에 주의 당부 "신고했지만 '쉽지 않다' 답변"

황미현 기자 2024. 2. 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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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본인을 사칭한 투자 광고에 "속지 말라"고 경고했다.

송은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어떤 경우에도 투자 권유, 광고 하지 않아요, 명백한 불법 광고이기에 신고도 하고 SNS에 조치를 취하는 요청도 했지만 쉽지 않다는 답만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연예계에서는 사칭 계정으로 투자 광고 등을 권유하는 피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엄정화, 홍진경 등도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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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송은이가 본인을 사칭한 투자 광고에 "속지 말라"고 경고했다.

송은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어떤 경우에도 투자 권유, 광고 하지 않아요, 명백한 불법 광고이기에 신고도 하고 SNS에 조치를 취하는 요청도 했지만 쉽지 않다는 답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발 여러분, 절대 속지 마세요"라며 "부모님들, 어르신들께도 말씀드려주세요, 진짜요, 제발요, 관련 법안도 꼭 만들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연예계에서는 사칭 계정으로 투자 광고 등을 권유하는 피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엄정화, 홍진경 등도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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