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람, '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 세 번째 멤버 "가창력 갖춘 실력자"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 세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캔디샵은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소람의 프로필 사진과 댄스 커버 영상 'Candy Shop (캔디샵) - Dangerous Woman (ROZALIN ver.) Cover by SORAM'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람은 고혹적인 눈빛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화보를 연상케 하는 포토제닉한 포즈로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댄스 커버 영상을 통해서는 긴생머리로 청순함을 뽐낸 데 이어,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퍼포먼스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캔디샵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는 "캔디샵 소람(SORAM)은 특색있는 보이스와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자다. 이외에도 댄스,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멤버"라며 소람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한편,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4인조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캔디샵은 '청춘을 잡고 그리자'라는 의미의 'CAtch N Draw Youth'와 멤버와 리스너들을 연결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Shop'의 합성어로, 알록달록한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동세대를 대표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