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박정우 "혼자 안 살지만 '나 혼자 산다' 나가고파" [인터뷰 비하인드]

서지현 기자 2024. 2. 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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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 박정우가 자신을 깜짝 어필했다.

최근 스포츠투데이는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각본 지호진·연출 이권) 출연 배우 박정우와 만나 작품에 대한 후일담을 나눴다.

특히 '양말 삼촌'의 첫 등장 이후 박정우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요리하는 박정우'에서 '킬러들의 쇼핑몰 혼다가 만드는' '브이로그 킬러들의 쇼핑몰 양말 삼촌이 만드는' 시리즈로 요리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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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 혼다 양말삼촌 박정우 인터뷰 /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킬러들의 쇼핑몰' 박정우가 자신을 깜짝 어필했다.

최근 스포츠투데이는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각본 지호진·연출 이권) 출연 배우 박정우와 만나 작품에 대한 후일담을 나눴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박정우는 극 중 정진만의 과거 동료이자 '브라더 철물점'으로 위장한 무기판매점을 운영 중인 혼다 역을 맡았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어린 지안(안세빈)의 '말은 말인데 타지 못하는 말은?'이라는 퀴즈에 '양말'이라고 답하며 '양말 삼촌'이라는 애칭을 얻게 된 박정우는 "SNS 팔로워가 4.7만에서 시작해 지금은 14.5만(14일 인터뷰 진행일 기준)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양말 삼촌'의 첫 등장 이후 박정우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요리하는 박정우'에서 '킬러들의 쇼핑몰 혼다가 만드는' '브이로그 킬러들의 쇼핑몰 양말 삼촌이 만드는' 시리즈로 요리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박정우는 "저의 모든 면을 보여드리고 싶다. '나 혼자 산다'에도 나가고 싶다"며 "요리와 관련된 영화 주인공을 하고 싶다. 셰프 역이나 제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어필했다.

다만 박정우는 "혼자 살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니다. 가족들과 산다"고 답해 한차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박정우는 "'나 혼자 산다'에 나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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