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15.4%, 이종석 ‘빅마우스’ 넘었다

이민지 2024. 2. 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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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1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특히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인 '빅마우스' 자체 최고 시청률 13.7%를 넘어섰다.

MBC 금토드라마 역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옷소매 붉은 끝동'(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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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밤에 피는 꽃’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밤에 피는 꽃'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1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3.1%에 비해 2.3%P 높은 수치이다. 종영까지 한 회를 앞둔 가운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인 '빅마우스' 자체 최고 시청률 13.7%를 넘어섰다. MBC 금토드라마 역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옷소매 붉은 끝동'(17.4%)이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로 금토드라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5회는 6%를 기록했다. '재벌X형사'는 1회 5.7%로 출발해 내내 6%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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