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9000억원' 세계 1위 유튜버 "난 부자 아냐"
양성희 기자 2024. 2. 17. 07:56

개인 유튜버 중 처음으로 구독자 수 2억명을 넘긴 미국의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자신의 연 수입을 공개했다. 그는 연간 9000억원 넘게 벌지만 아직 자신이 부자는 아니라고 했다.
미스터비스트는 15일(현지시간) 타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로 활동 중인 지미 도널드슨은 지난해 기준 팀 유튜버로 전세계 구독자 1위를 차지했다. 구독자는 2억명이 넘는다.
그는 자신의 연 수입이 6억~7억달러(한화 약 8013억원~9349억원)라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부자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유튜브 제작물에 투자하는 돈이 많아서다.
도널드슨은 "지금 당장 부자가 아니라는 뜻"이라며 "현재 무엇을 만들든 다시 투자를 하기 때문에 막대한 돈이 들어간다"고 했다. 그는 세트를 매번 새로 꾸미고 15분짜리 영상을 1만2000시간 동안 촬영하는 등 콘텐츠 제작에 공을 들인다.
도널드슨의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건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실사판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이 콘텐츠는 5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낳았다.
타임은 도널드슨에 대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사람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도널드슨은 유튜브 활동 초반엔 게임 영상을 주로 올리다가 24시간 챌린지, 릴레이 기부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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