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 트럼프에 벌금 4천7백억 원…3년 간 경영금지

남승모 기자 2024. 2. 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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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법원이 사기대출 혐의로 민사소송에 회부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3억 5천500만 달러, 우리 돈 4천600억 원의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아들에게도 각각 400만 달러, 약 52억 원씩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또 트럼프가 3년간 뉴욕에서 회사의 고위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고 아들들에게도 2년간 같은 처분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다만 트럼프가 뉴욕에서 영구히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검찰 측 요구는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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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법원이 사기대출 혐의로 민사소송에 회부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3억 5천500만 달러, 우리 돈 4천600억 원의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아들에게도 각각 400만 달러, 약 52억 원씩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또 트럼프가 3년간 뉴욕에서 회사의 고위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고 아들들에게도 2년간 같은 처분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다만 트럼프가 뉴욕에서 영구히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검찰 측 요구는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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