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유튜버’ 깜짝 발언 “연수입 9300억…부자 아니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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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2억40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연간 9300억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콘텐츠 제작 등에 재투자하기 때문에 자신이 부자는 아니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지금 당장은 내가 부유한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버는 돈을 모두 재투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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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유튜브 ‘미스터비스트’]](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7/mk/20240217070002025rtis.jpg)
15일(현지시간)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25·본명 지미 도널드슨)는 연간 자신의 수입이 약 6억∼7억달러(약 7992억∼9324억원)라고 밝혔다.
도널드슨의 채널은 지난해 기준 전 세계 구독자 수 2위이며, 팀 유튜버로서는 구독자 수 1위다.
다만 그는 “지금 당장은 내가 부유한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버는 돈을 모두 재투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가 성공할 것이라고 믿으면서 바보 같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것을 재투자했고 그것은 통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슨은 2012년 게임 마인크래프트 영상으로 유튜브를 시작해 이후 유명 유튜버들의 수익 분석, 기부 프로젝트 등 콘텐츠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이후 2018년도부터 ‘50시간 챌린지’, ‘n만 달러 챌린지’ 등 극한의 도전을 하는 콘텐츠를 기획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과 똑같은 세트장을 만들어 실사판 ‘오징어 게임’을 개최하기도 했다.
상금 45만6000달러(약 6억원)를 걸고 일반인들을 모아 진행한 ‘오징어 게임’ 콘텐츠는 도널드슨의 콘텐츠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회수는 5억7000만 회다.
타임지는 도널드슨의 동영상은 대부분 대규모 세트를 매번 맨땅에서 새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15분 짜리 영상을 만들기 위해 1만2000시간 동안 촬영할 정도로 장시간의 노력이 투입되기도 한다.
타임지에 따르면 도널드슨은 현재 수백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콘텐트 제작팀에 300명, 자체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피스터블‘ 팀에 200명 정도다.
그의 영상 중에는 논란이 된 콘텐츠도 있다. 그는 1000건의 백내장 수술 비용을 지원했고 아프리카에 우물 100개를 파는 등 대규모 자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일각에서는 그가 “근본적인 불평등을 해결하는 대신 영웅처럼 보이기를 원한다”고 비판했다.
도널드슨은 이런 비판이 아프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선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오, 멋지다’라고 말할 수 있는, 존경할 만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하는 대신 따를 수 있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지는 도널드슨을 “비디오 마법사”로 지칭하면서 “자녀가 없는 30세 이상의 사람 중에는 그의 이름을 들어본 경우가 별로 없겠지만, 그는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사람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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