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김민선 여자 500m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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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은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 1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선은 1위에 오른 네덜란드 펨커 코크에게 0.36초를 뒤져, 세계선수권에서 자신의 첫 메달을 은메달로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조로 나선 네덜란드 펨커 코크가 36초 83에 레이스를 마치며 김민선은 은메달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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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이 세계선수권에서 자신의 첫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습니다.
김민선은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 1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선은 1위에 오른 네덜란드 펨커 코크에게 0.36초를 뒤져, 세계선수권에서 자신의 첫 메달을 은메달로 기록했습니다.
전체 12개 조 중 11번째 조로 나선 김민선은 출발 총성과 함께 역주를 시작해 초반 100m를 10초 40의 좋은 기록으로 통과했습니다.
이후 가속도를 붙이던 김민선은 마지막 코너에서 살짝 미끄러졌지만, 이내 중심을 잡고 끝까지 내달려 37초 19로 선두로 올라선 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조로 나선 네덜란드 펨커 코크가 36초 83에 레이스를 마치며 김민선은 은메달이 확정됐습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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