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살 좀만 붙어도 예민 “아이돌 안 했으면 80㎏ 돼지”(나나투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2. 1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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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멤버들의 프로다운 인내력이 드러났다.

2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6회에서는 데뷔 10년 차 보이그룹 세븐틴과 이들의 가이드로 나선 나영석 PD의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여행을 마무리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승관은 "(여행 와서) 식단을 안 하고 뛰기만 했으니까"라며 어쩔 수 없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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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세븐틴 멤버들의 프로다운 인내력이 드러났다.

2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6회에서는 데뷔 10년 차 보이그룹 세븐틴과 이들의 가이드로 나선 나영석 PD의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여행을 마무리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도겸과 셀카를 찍던 승관은 "해독(디톡스) 해야겠다 이번에"라며 먹느라 살이 좀 오른 본인의 얼굴에 아쉬워했고, 도겸은 "살이 좀 붙긴 했다"고 객관적 평가를 해줬다.

승관은 "(여행 와서) 식단을 안 하고 뛰기만 했으니까"라며 어쩔 수 없었음을 드러냈다. 이에 도겸은 "난 진짜 이거(아이돌) 안 했으면 돼지였다"며 직업 때문에 먹고 싶은 걸 참고 사는 중임을 고백했고, 이를 시작으로 호시와 우지는 "나도 솔직히 80㎏ 본다", "난 내 키에 80㎏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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