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튜브 위 자다 바다 표류→제작진 배로 구출(나나투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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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버논이 자다가 바다 위에 표류했다.
이날 보트 투어 중 지중해 위에서 한참 물놀이를 즐긴 세븐틴 멤버들은 보트에 올라왔다가, 매트리스 형태의 튜브를 타고 일광욕을 즐기다 저 멀리 떠내려 가버린 버논을 발견했다.
다행히 버논과 가까이 있는 또 다른 배 역시 제작진들이 빌린 헬리 팀 배였고, 제작진은 헬리 팀에 "배에 한 사람 더 태울 수 있냐"고 무전을 보냈다.
그렇게 시작된 표류한 버논 구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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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세븐틴 버논이 자다가 바다 위에 표류했다.
2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6회에서는 데뷔 10년 차 보이그룹 세븐틴과 이들의 가이드로 나선 나영석 PD의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보트 투어 중 지중해 위에서 한참 물놀이를 즐긴 세븐틴 멤버들은 보트에 올라왔다가, 매트리스 형태의 튜브를 타고 일광욕을 즐기다 저 멀리 떠내려 가버린 버논을 발견했다. 멤버들은 표류한 버논을 "나중에 어떻게 오려고"라며 걱정했다.
제작진도 걱정되긴 마찬가지였다. 다행히 버논과 가까이 있는 또 다른 배 역시 제작진들이 빌린 헬리 팀 배였고, 제작진은 헬리 팀에 "배에 한 사람 더 태울 수 있냐"고 무전을 보냈다.
그렇게 시작된 표류한 버논 구출기. 자유를 만끽하던 버논은 접근해 깨우는 배에 화들짝 놀라 육지 상륙을 코앞에 두고 기상했다. 헬리 감독님이 줄을 던져 버논을 구출 성공하긴 했지만, 보트에 자리가 없어 버논은 줄에 매달려 끌려 올 수밖에 없었다. 마치 수상스키같은 모습이었다.
버논은 추후 인터뷰에서 "아예 낮잠을 자버렸다. 너무 자유로움 기분이어서"라고 비하인드를 전하면서도 "바다 수영이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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