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빅뱅 덕 봤다” 자료화면엔 탑·승리 제외, GD·태양 사진만(백반기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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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빅뱅 덕을 봤다고 말한 가운데 마약 논란 탑(최승현), 클럽 버닝썬 논란으로 빅뱅을 탈퇴한 승리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2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빅뱅 출신 대성과 함께 전남 화순으로 밥상 나들이를 떠났다.
2006년 18세의 나이에 빅뱅 멤버로 데뷔한 대성은 "일본에서도 인기다 많다더라"는 허영만의 말에 "일본에서 솔로 활동이 많아졌다. 10년 전부터 일본에서 활동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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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대성이 빅뱅 덕을 봤다고 말한 가운데 마약 논란 탑(최승현), 클럽 버닝썬 논란으로 빅뱅을 탈퇴한 승리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2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빅뱅 출신 대성과 함께 전남 화순으로 밥상 나들이를 떠났다.
'대박이야', '날봐 귀순' 등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했던 대성은 트로트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트로트를 워낙 좋아하셨다. (트로트를) 들으면서 커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K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이유는 뭔가"라는 질문에는 "이런 얘기는 사실 처음 하는 것 같은데 빅뱅 활동을 하면서 형들의 아이디어와 덕을 많이 봐서 무대 위에서 멋있는 제가 된 적이 많다. 빅뱅으로 자리를 잘 잡고 재밌는 음악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거에 대해서 단 하나의 창피함이나 거리낌이 없는 이유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어디다 내놔도 자기 몫은 충분히 할 사람인 것 같다"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때 자료화면 사진에는 대성과 함께 있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모습만 있었다. 각종 논란으로 불명예 탈퇴한 승리, 탑의 사진은 제외됐다.
군대 시절을 떠올리기도. "한 살 형인 멤버들 타이밍을 맞춰 군대를 갔다"는 대성은 "신병 교육 조교할 때는 빨간 모자를 쓴다. 훈련병들이 저를 보고 웃지 못하게 저도 안 웃고 모자로 눈을 가린다"며 '20번 훈련병 앞으로 갑니다. 전방을 향해 3초간 함성 발사'라고 조교시절을 재현해 허영만의 웃음을 자아냈다. "재미로 군대생활 했겠다"는 허영만의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2006년 18세의 나이에 빅뱅 멤버로 데뷔한 대성은 "일본에서도 인기다 많다더라"는 허영만의 말에 "일본에서 솔로 활동이 많아졌다. 10년 전부터 일본에서 활동해왔다"고 말했다.
이때 허영만은 "'야바이강'은 뭐냐. 야바위냐"고 물었고 대성은 "야바위가 아니라 야바이라는 일본어가 있다. 제가 일본에서 야바위로 유명해진 건 아니다. 손은 빠르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야바이'는 일본의 속어로 '대박, 멋있다'는 의미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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