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과 욕 먹을 거 알면서도 결혼, 용감했다”(선넘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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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을 향한 용감했던 사랑을 자랑했다.
이후 이혜원은 살면서 가장 용감했던 도전을 묻자 "(안정환이) 그때 되게 유명했고 팬도 엄청 많았는데 결혼한 거. 그거 다 뚫고 욕 먹을 거 알면서 결혼한 거 용감하지 않냐"고 자부, 당사자 안정환으로부터 "그렇죠"라고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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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을 향한 용감했던 사랑을 자랑했다.
2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21회에서는 이혜원이 본인이 출산했을 때를 떠올렸다.
이날 이혜원은 K-시어머니에게 산후조리를 받은 이탈리아 아내의 일상을 보다가 "기억나는 게 그때는(출산했을 때) 머리를 못 감는다. '뼈에 바람이 들어가면 나중에 고생한다'라는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첫 애를 5월에 낳으니까 더운 거다. 땀도 나고 이랬으니까. 샤워도 못하는데 제발 머리를 너무 감고 싶은 거다. (병원에) 머리 감는 데도 없잖나. (안정환에게) 개수대에 의자 놓을 테니 한 번만 감겨주면 안 되냐고 했다. 내가 너무 애원하니까 '누워'라고 하더라. 누워서 감았다. 그게 너무 고마운 거다. 그런 걸 그땐 잘 안 하던 선수시절이고 바빴고 어려웠는데. (당시엔 안정환이) 어려운 분이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는 "참 잘했다. 아주 좋은 남편이었다"고 안정환을 칭찬했다. 안정환은 이에 "머리고 말려줬을 거다. 지금 생각났는데"라고 자신의 다정한 일화를 더했고, 송진우는 "바쁘신 와중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도 "감사합니다"라고 안정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이혜원은 살면서 가장 용감했던 도전을 묻자 "(안정환이) 그때 되게 유명했고 팬도 엄청 많았는데 결혼한 거. 그거 다 뚫고 욕 먹을 거 알면서 결혼한 거 용감하지 않냐"고 자부, 당사자 안정환으로부터 "그렇죠"라고 인정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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