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남편 강남 8학군 출신, 子는 자연과 키웠으면” 제주도 이사 이유(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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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살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진서연은 "나는 제주도에 와서 학교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남편이 강남 8학군 출신이다. 대치동에서 미친 듯이 공부하며 살아서 아이는 자연과 함께 키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제주도에서 매일 같이 바다 가고 오름을 간다"라고 답답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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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진서연이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살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2월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진서연의 일상이 공개 됐다.
진서연은 공동 육아를 하며 자매처럼 지내는 이웃인 일명 ‘산방산 독수리’ 멤버들을 집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멤버들과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진서연은 “서울에 있는 내 친구들이 되게 부러워 한다. 이웃 잘 만났다고 한다”라며 자신이 스케줄 때문에 서울에 가 있을 때도 자신의 아들을 돌봐주는 이웃들에게 고마워했다.
스튜디오에서 진서연은 “촬영 때문에 집에 없어도 아이는 옆집에서 아침, 점심, 저녁 다 먹고 잘 때 들어오고, 자고 일어나서 눈 비비고 맨발로 옆집으로 간다”라고 설명했다. 붐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산방산 독수리가 더 탄탄하다”라고 말하자, 진서연은 “민망하게 저희 남편도 가서 먹고 그런다. ‘오빠는 그러면 안 되지’라고 하면 ‘오라는데’라고 한다. 근데 너무 편하게 해준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진서연은 해질녘 바다에서 별을 보며 행복해 했던 아들 루이의 모습을 떠올렸다. 진서연은 “‘엄마 너무 아름다워’라면서 모래에 누워서 천사 날개를 만들더라. 그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라고 설명했다.
진서연은 “나는 제주도에 와서 학교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남편이 강남 8학군 출신이다. 대치동에서 미친 듯이 공부하며 살아서 아이는 자연과 함께 키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제주도에서 매일 같이 바다 가고 오름을 간다”라고 답답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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