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민선홍, 시크함부터 댄디함까지 담긴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컷
손봉석 기자 2024. 2. 17. 04:02
드라마 ‘환상연가’ 민선홍의 새로운 모습이 16일 공개가 됐다.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에서 진회국 4왕자 ‘황가론’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신예 민선홍이 작품 속 비주얼과는 상반된 매력이 담긴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민선홍은 상큼한 미소로 소년미를 물씬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인답게 싱그러우면서도 풋풋하고 귀여운 태도를 보이다가도 이내 진지한 자세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프레임을 가득 채우는 것은 물론, 블랙 앤 화이트 의상들을 자신만의 무드로 소화해내며 훈훈함을 발산하고 있다.
이는 ‘환상연가’ 속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목숨을 두고 거래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 뒤틀린 욕망을 지닌 캐릭터 ‘황가론’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 중 기품과 카리스마를 갖춘 왕자의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는데 이어 실제로는 한층 부드러운 매력까지 겸비한 민선홍의 다채로운 면모에 더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앞으로가 기대되는 민선홍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그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환상연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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