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생산자물가지수 0.3%↑…넉달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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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넉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 노동부는 16일 1월 PPI가 전월보다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0.5%에서 11월 0%, 12월 -0.1%를 나타냈다가 올 1월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9% 상승한 데 이어 PPI도 예상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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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넉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 노동부는 16일 1월 PPI가 전월보다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1%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10월 -0.5%에서 11월 0%, 12월 -0.1%를 나타냈다가 올 1월 상승세로 전환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5% 올라 월가 예측(0.1%)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9% 상승한 데 이어 PPI도 예상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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