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마동석 몸’ 전현무, 충격적인 쫄민소매 자태 “젖이 4개야”(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현무가 충격적인 쫄민소매 자태를 자랑했다.

2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3회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긴급 회동을 했다.

4월 중순 보디프로필 촬영이 100일도 안 남은 상황, 이날 박나래와 이장우를 한자리에 모은 전현무는 "내가 어제 회식을 1시 반까지 했다. 오늘 7시에 운동을 하고 왔다"고 자부했다.

이어 "아무것도 안했다. 예전에 끊어놓은 거 갔다왔다"며 경고도 없이 냅다 상의 탈의를 한 전현무에 모두가 몸서리치고 난리났지만, 전현무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쫄민소매를 입은 그는 "얼핏 보면 식스팩 같지 않냐", "내가 옆통이 커서 마동석 몸이다"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런 전현무에겐 무지개 회원들의 독설이 향했다. 기안84의 "젖이 4개야"부터 시작해 박나래는 "'세상에 이런일이'의 열심히 사는 80세 할아버지 같다", "한국 할아버지보다 불가리아 할아버지 느낌" 등의 말이 쏟아졌다. 그래도 박나래는 "생각보다 배가 없다"며 전현무의 날씬한 배는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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