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수술’ 박나래, 母 목포서 보낸 보양식에 감동 “고맙고 사랑해요”(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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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엄마가 목포에서 보낸 선물에 감동했다.
박나래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엄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박나래는 엄마가 "연포탕 해먹고 몸보신 하라"며 더 먹고 싶은 게 없냐고 묻자 "랍스터"라고 답했다.
엄마가 "시장엔 없는데 구해보겠다. 목포는 그런 것이 잘 안 나온다. 식당 가면 팔긴 판다"고 하자 박나래는 서둘러 "농담"이라고 답하며 "엄마 고마워 사랑해요"라고 방긋 웃으며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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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나래가 엄마가 목포에서 보낸 선물에 감동했다.
2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3회에서는 후두 미세수술을 받고 입원치료를 하다가 퇴원한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퇴원해 집에서 쉬던 박나래에겐 퀵이 도착했다. 바로 엄마의 퇴원 선물. 선물은 바로 산낙지였다. 박나래는 "엄마가 못 와서 고속버스로 당일에 보내주셨다. 전라도에서는 아프면 낙지다. 아시잖나. 우리집은 감기 걸려도, 상 받아도, 남자친구랑 헤어져도 낙지"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엄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러곤 칠판으로 소통을 시도했다. 박나래는 엄마가 "연포탕 해먹고 몸보신 하라"며 더 먹고 싶은 게 없냐고 묻자 "랍스터"라고 답했다.
엄마가 "시장엔 없는데 구해보겠다. 목포는 그런 것이 잘 안 나온다. 식당 가면 팔긴 판다"고 하자 박나래는 서둘러 "농담"이라고 답하며 "엄마 고마워 사랑해요"라고 방긋 웃으며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는 AI 목소리를 빌려 "엄마 나는 괜찮아. 내가 엄마 고생할까봐 오지 마라고 했어. 엄마 낙지 먹고 힘낼게요.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데"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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