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달라서 끌려, ‘효리네 민박’은 다 가짜”(레드카펫)

이하나 2024. 2. 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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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달라서 끌렸다고 전했다.

2월 1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밴드 wave to earth가 출연했다.

이효리는 "다른 분야니까 밴드 분들은 걸그룹에 관심이 가고, 걸그룹은 밴드 분들 음악에 관심이 간 것 같다. 그 조합의 결정체가 저랑 남편인 것 같다"라고 남편 이상순을 언급했다.

이에 이효리는 "다 가짜다. 방송은 다 진실이 아니다. 그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거다"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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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달라서 끌렸다고 전했다.

2월 1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밴드 wave to earth가 출연했다.

지상파 첫 출연인 wave to earth는 그동안 여러 걸그룹 멤버들이 관심을 가져줬다고 말했다. 김다니엘은 “정말 감사하게도 회사가 생기기도 전에 레드벨벳 웬디 님이 저희를 샤라웃을 해주셨고, 최근에 에스파 카리나 님이 저희 곡으로 숏폼 촬영을 해서 조회수가 많이 나왔다. 르세라핌 허윤진 님이 저희 음악을 자주 피드에도 올려주시고 인터뷰 때도 얘기를 해주셔서 꼭 한번 작업을 같이 해보고 싶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효리는 “다른 분야니까 밴드 분들은 걸그룹에 관심이 가고, 걸그룹은 밴드 분들 음악에 관심이 간 것 같다. 그 조합의 결정체가 저랑 남편인 것 같다”라고 남편 이상순을 언급했다.

차순종이 “선배님 같은 아내를 만나겠다”라고 반응하자, 이효리는 “안 된다. 저 같은 아내 만나면 안 된다. 잘 챙겨줄 수 있는 분으로”라고 만류했다.

김다니엘은 “그래도 ‘효리네 민박’ 보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다 가짜다. 방송은 다 진실이 아니다. 그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거다”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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