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4. 2. 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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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던 학원 승합차에 불이 났다고요?

아이들은 괜찮습니까?

[답변]

아이들 하교를 기다리던 학부모들도 많이 놀라 신고가 쏟아졌는데요.

다행히 학생들 탑승 전에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건 오후 2시 10분쯤인데요.

인천 서구에 있는 경명초등학교 앞에 주차 중인 학원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승합차가 모두 탔는데요.

60대 운전자는 '뒤쪽에서 타는 냄새가 났고 보조석 뒤편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차 배터리에 연결된 전선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입니다.

새벽 한 시 반쯤 부산 사하구의 주방용품 제조 공장에 불이 나 5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새벽이라 직원들 피해는 었없는데요.

공장 일부와 물품 상자 150개가 타 4천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종로의 중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2시간 만에 식당이 모두 탔는데, 사장과 직원 등 3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주방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화면제공: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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