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에도 ‘AI’
KBS 2024. 2. 16. 23:17
[앵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이응)난감'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죠.
특히 주연배우 손석구 씨와 너무 닮은 아역 배우의 등장이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 그 비밀, 인공지능에 있었습니다.
AI 기술이 드라마와 영화에도 적용되고 있지만, 고민해야 할 문제도 있습니다.
김헌식 문화평론가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아역배우가 닮아도 너무 닯았다 싶었는데, 정체가 AI 였네요.
인공지능 기술이 어디에, 어떻게 활용된 겁니까?
[앵커]
인공지능 딥페이크 기술이 영상 콘텐츠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문화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앵커]
앞서 여러 사례들을 말씀하셨는데 걱정되는게 AI 배우나 고인이 된 배우가 딥페이크로 연기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 실제 배우들이 설 자리도 그만큼 줄어드는 것 아닙니까?
[앵커]
AI 기술은 앞으로 계속 발전할 것이고 우리 사회 곳곳에 영향을 줄텐데요.
문화계에서 논의해야 할 건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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