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맞은' KBS, 경영난에 희망퇴직 신청 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 수신료 분리 징수 등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경영 위기에 놓인 KBS가 1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등 고용 조정을 시작한다.
KBS는 우선 20년 이상 근속자에 한해 특별명예퇴직을 신청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은 1년 이상 근속한 직원으로, 기본급 최대 6개월 치를 수령할 수 있다.
KBS는 계속된 적자와 수신료 분리 징수 등으로 재정 및 경영 위기를 맞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 조정의 일환으로 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TV 수신료 분리 징수 등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경영 위기에 놓인 KBS가 1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등 고용 조정을 시작한다.
KBS는 우선 20년 이상 근속자에 한해 특별명예퇴직을 신청받는다. 신청 가능 인원은 1천874명으로,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최대 45개월 치 기본급을 받게 된다. 희망퇴직 대상은 1년 이상 근속한 직원으로, 기본급 최대 6개월 치를 수령할 수 있다.
남은 정년에 따라 위로금도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KBS는 계속된 적자와 수신료 분리 징수 등으로 재정 및 경영 위기를 맞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 조정의 일환으로 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